김보라 안성시장은 12월9일 서울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본관에서 열린 ‘2022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귀농관련 정책 시행으로 지역농업 존립기반을 강화하고 농촌인구 유입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을 기리기 위해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오른쪽)이 '선도인상'을 수상한뒤 이성희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전국 8개 자치단체장(강원도 평창군, 충북 진천군, 충남 천안시, 전북 진안군, 전남 해남군, 경북 상주시, 경남 진주시)이 수상했다.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선도인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시 자체 특색사업으로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협약사업을 통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유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성희 회장은 축사에서 “농업·농촌의 활력화와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시장·군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농민과 더불어 사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으로 풍요로운 안성을 만드는데 전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