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12월22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안성시-지역대학 상생협력 추진과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는 김보라 시장, 이원희 한경대 총장, 이형환 중앙대 부총장, 최용혁 동아방송예술대 총장, 이상훈 두원공과대 단장, 송지영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처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시장이 상생협력 추진과제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내 대학이 자체 추진한 지역연계사업 소개, 2022년 상생협력과제 추진실적, 2023년 신규 상생협력과제를 발표하고 상생협력 방향성을 토론했다.

시는 올해 관내 5개 대학과 지역주민 교육역량 향상 및 중·장년 행복캠퍼스 프로그램, 청년 취‧창업 입체적 지원, 안성맞춤 모둠버스킹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 14건을 추진한 결과 6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최종 과제 13건을 완료했다.

►지역 대학 총장 등이 김보라 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년은 과제 14건에 5억5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지는 도시가 되려면 대학을 연계로 안성에서 머무는 청년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도 중요하다”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당위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