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월27일 남부청사에서 2월말 퇴직교원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경기교육 발전에 봉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퇴직 교원들이 훈·포장 및 표창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04명 ▲홍조근정훈장 138명 ▲녹조근정훈장 89명 ▲옥조근정훈장 113명 ▲근정포장 62명 ▲대통령표창 23명 ▲국무총리표창 18명 ▲교육부장관표창 38명으로 총 685명이다.

►임태희 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현직을 마무리하고 평생 몸담은 숭고한 직을 마무리하는 자리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 며 “비록 ‘직’은 물러나지만 경기교육을 위해 그동안 쏟은 ‘일’ 과 ‘업’은 후배들에게 계속 전수해 달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퇴직하는 여러분들의 건강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