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석 제21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용인특례시연합회장이 취임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용인특례시연합회는 3월16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이상일 시장, 윤원균 시의장, 김운봉 부의장 등 관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2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오지석 제21대 연합회장이 취임식에서 연합회 기를 흔들고 있다.

오지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후계농업인들이 첨단농업기술 도입 등에 앞장서 용인농업발전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연합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합회를 이끈 이주희 이임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역대 회장들이 일궈 놓은 업적을 계승, 더욱 발전시켜달라“ 며 ”대한민국 농업은 갈수록 친환경·과학적·스마트해지고 있다. 이는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것으로 시는 농업인들과 함께 그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가계 인사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편 앞서 1981년에 설립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용인특례시연합회는 417명에 이르는 후계농 회원들이 각 농업단체간 정보교환, 친목도모, 도·농간 교류 추진 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