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환호→힐링으로 이어지는 안성맞춤 오감만족 여행이 3월25일 첫 투어를 시작으로 5월14일까지 운영된다.

각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으로 자연과 농촌의 정취를 느끼고 역사·문화·예술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다.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모습을 경험하는 안성맞춤박물관과 청룡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과 봄나물 캐기,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안성 시티투어 홍보 포스터.

또 박두진문학관과 사계절썰매장이 갖춰진 안성맞춤랜드에서 다채로운 경험은 물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관람할 수 있기에 주말 가족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참가비용은 어른, 어린이 2만4천900원~3만4천900원으로 왕복 차량비, 입장료, 체험비용,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인솔비용 등이 포함된다.

당일 오전 7시30분 서울시청역 3번출구 앞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버스는 서울교대역 9번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하는데 안성에서 탑승을 희망할 경우 안성맞춤박물관에서 하면 된다.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및 날짜별 여행일정은 시 문화관광홈페이지(www.anseong.go.kr/tour)와 로망스투어(전화 02-318-1664~5)를 통해 예약 뒤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