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저소득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16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월1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다세대주택 등을 매입,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4월5일) 기준 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수급자·법정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시급가구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70%(1인 가구 기준 301만8천496원) 이하 장애인 ▲저소득 고령자가 1순위다.

2순위는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50%(1인 가구 기준 234만7천719원) 이하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1인 가구 기준 402만4천661원) 이하 등록장애인이다.

4월17일~19일까지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입주 대상자는 접수일로부터 약 3개월 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