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8월24일 센터 교육장에서 소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채인석 시장을 비롯한 전순옥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소상공인특별위원장), 팔탄지역 자동차부품제조 소공인 15명, 한영수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센터 소개와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소공인 맞춤형 정책개발, 구인난 해결방안, 공장 용적율 상향방안, 정부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의견 도출과 함께 정부의 대책 마련이 촉구됐다.

채인석 시장은 “직장과 주거분리에 따른 구인난 및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육, 문화정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며 “소공인들에게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자금문제와 관련, 중소기업 특례보증이나 운전자금 지원정책을 적극 확대·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례보증시 보증기관에 납부하는 보증수수료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팔탄면에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소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6월3일 개소(전국 25개소)했다.

마케팅 지원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교육사업, 자율사업 등 소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