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도지사는 6월13일 도담소(옛 도지사 공관, 수원시 팔달구 소재)에서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영일) 소속 위원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협력으로 도 발전을 다짐했다.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 김상곤·박명수·백현종·이택수 도의원 등 국민의힘 5명과 이선구·김용성·명재성·유호준·임창휘 도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5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가운데)가 도시환경위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동연 도지사는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들의 삶과 가장 직결되는 곳이고 또 제가 펼치는 도정방향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어 늘 소통하고 대화하겠다” 며  “도시는 물론 환경과 기후문제에 대응도 함께 머리를 맞대고 도민들과 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도지사, 유영일 위원장, 위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에 유영일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들과 가장 밀접한 정책을 마련해 실현하는 상임위” 라며 “이 자리가 앞으로 계속 소통과 화합을 긴밀하게 유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도와 도의회 상임위별 소통을 위한 4번째로 김동연 도지사는 3월14일 기획재정위원회를 시작으로 4월26일 안정행정위원회, 5월1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