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 이용자들이 생산한 가공제품에 활용할 공동브랜드 ‘평택이랑’ 상표를 특허청에 등록 완료했다”고 6월26일 밝혔다.

평택이랑은 농산물가공창업관에서 생산된 농산물가공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브랜드로 개발했다.

►상표등록을 완료한 농산물가공품 공동브랜드 '평택이랑'

2022년 12월 출원신청에 이어 올해 6월 상표등록을 완료하면서 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 상표는 평택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만드는 장아찌, 잼, 착즙주스, 참기름, 들기름, 빙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창업관을 이용해 생산한 가공제품이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농산물가공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다양한 분야의 농업인들이 신규창업을 할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 선정, 제품생산, 포장디자인 개발 등 체계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공동브랜드 상표등록으로 시에서 생산된 안전한 가공제품 이미지를 창출하고, 농외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홍보와 창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 이용은 전화(031-8024-4543, 45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