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행복한 인구 100만명 특례시 추진에 행정력을 결집하고 반도체·수소·미래 자동차를 3대 축으로 미래산업을 이끌겠습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7월4일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출입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1년 성과와 시민들이 행복한 인구 100만명 특례시 구현을 위한 계획과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와 향후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 7기부터 시민들과 동고동락한 5년간 반도체 인력양성 및 미래산업을 선도할 KAIST 평택캠퍼스를 유치하고 조성계획 용역 추진에 들어갔다.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은 토지매매 계약이 체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후속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 모빌리티 특구 지정과 화양지구내 종합병원 건립, 평택항만 종합개발 등 서부지역이 미래지향산업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이 출입 언론인들과 일문일답을 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역광장 국제공모 선정과 설계확정 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새로운 평택역광장은 평택의 상징이 될 것이다. 30년 그린웨이 추진으로 미세먼지 저감, 전국 최우수 도시숲 인증 등 결실을 보이며 약속한 사업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이 행복한 인구 100만명 특례시를 향한 올바른 방향과 확실한 성과로 나아가는 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균형된 친환경 미래 첨단도시를 위해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를 3대 축으로 미래산업을 한발 앞서 준비해 경제 자족도시를 지향한다.

►친환경 녹색도시로 일상속 쉼공원, 도시정원, 맑은 물과 늘푸른 도시숲 등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생태도시를 조성한다.

►살고싶은 균형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듯한 도시계획으로 GTX-A·C노선 연장, 수원발 KTX 직결,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조성, 안중역 신설로 평택 서부에서 서울까지 30분 실현 등 모든 길이 통하는 교통도시를 구현하고 촘촘한 생애맞춤돌봄도시, 문화·체육 시설이 생활권에 위치하는 문화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

정장선 시장은 “첨단산업과 교육·문화·환경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하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꼼꼼히 계획하고 확실한 실천을 약속한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