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주)와 HL만도노동조합은 평택지역 인재 양성에 따른 장학금 4천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7월21일 전달했다.

HL만도는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역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HL만도 노·사는 2014년 시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4천만원씩 총 4억원을 기부했다.

►이재영 상무(왼쪽 다섯번째), 이진범 지부장(왼쪽 여섯번째), 정장선 시장(왼쪽 일곱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장학금은 청소년 40명에게 전달,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업 성취도 향상과 진로·진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영 HL만도 상무는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을 펼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노·사가 함께 장학금을 마련했다” 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범 HL만도노조 지부장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에 노·사가 함께하게 돼 기쁘다” 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사회적 경제적 위기속에서 10년간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 며 “HL만도의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HL만도는 2022년 평택사회복지시설에 백미 20㎏ 700포 지원, 노인·장애인 가정에 LED 전등 교체, 화재·지진에 대비한 재난안전키트 배포 등 지역사회 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