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7월27일 한웅석 오산시새마을회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서 3월부터 매달 1명씩 위촉하고 있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한웅석 1일 명예시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시정 전반에 걸쳐 환담했다.

►한웅석 1일 명예시장(오른쪽)이 이권재 시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웅석 1일 명예시장은 오전에 스미스 평화관과 기념관을 찾아 6.25한국전쟁 당시 유엔군과 북한군이 초전을 벌인 죽미령 전투 장소를 둘러보고, 오후에 미니어처 빌리지에서 테마별 전시관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웅석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 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가 각 분야에서 추진중인 정책들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이를 시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