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7월31일 동탄출장소에서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동탄인덕원선 노선도.

동탄인덕원선은 인덕원에서 동탄역까지 40분대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 광역교통기능 확충과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원, 국회의원실 관계자, 관련공무원 등이 용역착수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을 통해 ▲관내 역사 출입구 연장 ▲관내 역사 급행역 지정 ▲소음 등 주민불편사항에 효율적 대책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동탄인덕원선의 현안사항에 선제적 검토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한 화성시의원, 국회의원실, 관련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