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일자리센터는 정부 3.0 ‘서비스 정부’ 구현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 뉴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구직자 맞춤형 종합취업 프로그램으로 구직자 개인별 취업전문 컨설턴트를 배치,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을 파악하고 취업적합 직종분석 및 교육 등 필요한 구직능력을 높여 구직자가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갖도록 돕는 것이다.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만 19세~만 29세(군필자 만 32세)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개인별 1:1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취업진로와 입사전략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진로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구직스킬을 습득시켜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9월8일~10월16일까지 총 5주간 시청 물향기실에서 매주 1회씩 집단상담 및 개별상담으로 펼쳐진다.

개인역량탐색, 취업역량강화, 경력개발과 심화상담 등 총 30시간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이 끝나면 취업알선, 사후관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지원하며 소정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9월4일까지 증명사진 1매를 지참하고 시청 3층 일자리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뉴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의 자신감 고취와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1577-5419, 8036-759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