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0월~12월까지 2개월간 관내 청년들의 진로탐색 및 전문분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청년 진로 Jump Up!’ 교육을 운영한다.

이는 청년들의 진로 및 취·창업분야 탐색, 이직, 사이드잡 준비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 과정 및 온라인 연계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청년 취·창업 탐색 위한 '진로 Jump Up!' 교육 홍보 포스터.

올해는 청년들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시 전역의 공간을 활용해 이루잡, 양산도서관 등 권역별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이모티콘 개발 및 제작 ▲펫푸드 전문가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라탄공예 전문가 교육 등이 있다.

또 청년들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클래스101 플랫폼과 연계해 4천200개 온라인 강의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진로 Jump Up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작된 사업으로 교육수료 뒤 창업할 수 있을 정도의 전문적 교육과정이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약 20개 과정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며 “앞으로 청년들의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 운영하겠다.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오산청년모여라 네이버 카페 등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전화 031-8036-757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