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9월1일~13일까지 시민들에게 생명사랑 문화를 전파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2015 자살예방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보건소가 주최하고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전시회는 자살예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33점과 자살예방 영상상영 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9월3일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대학교 등 16개 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 기념행사를 통해 생명존중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왕영애 소장은 “자살예방 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생명사랑 인식확산과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