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문영근) 시의원들이 '2014 을지연습' 훈련에 참여하는 각 기관들을 일일히 방문·격려했다.

8월18일~21일까지 3박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훈련에서 오산은 경부고속도로와 철도가 통과하는 요충지로서 특히 훈련 강도가 높은 지역이다.

▲ 오산시의회가 을지연습훈련에 참가하는 기관을 일일히 방문·위로했다.

이에 문영근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은 을지연습훈련에 참가한 오산시청 상황실, 168연대 3대대,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소방서, 화성오산교육청을 잇따라 찾아 요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았다.

문영근 시의장은  “을지연습훈련에 참여하는 관·군의 수고에 진심으로 격려를 보내며 피곤하고 힘들지만 훈련은 곧 실제상황인 만큼 각자 주어진 책무를 와수할 수 있도록 능력배양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