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시원한 수박 같은 맘스마켓으로 오세요!”

장마를 동반한 폭염으로 가족건강을 위협하는 7월 여름에 맘스마켓이 수박을 주제로 매주 토요일 반짝이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색시장 대구상회와 홍성상회가 적극 지원하는 맘스마켓 수박 이벤트는 셀러(seller)가 직접 진행에 참여하면서 소비자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다.

팁으로 음악과 멋진 소공연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열린다. 마술쇼, 버블쇼, 엘피스음악학원, 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현악단,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댄스팀 등이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또한 맘스마켓 1회부터 엄마와 아이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꾸준한 인기몰이 에 안착한 일반 체험전 부스를 1개에서 4개로 확대·운영한다.

아울러 일반 체험전을 한단계 더 발전시킨 오감체험전은 아티스트가 오색시장 안에서 오감을 통한 예술교육도 제시한다.

7월은‘시각’을 이용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독특한 체험을 선보인다.

일반 체험전과 오감체험전은 온라인 접수와 당일 현장에서 신청·참가할 수 있다.

일반 체험전은 △찱흙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흙동이 도자도탈공예 △연필꽂이를 직접 색칠하고 그리는 아이다이공방 △향기로운 비누꽃을 만드는 티나공예 △알록달록한 떡으로 만드는 나만의 아트 △중앙청소년 문화의집 학부모회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맘스마켓 카페를 참조하면 된다.

맘스마켓은 오색시장(재래시장) 속 엄마들의 작은 시장이다.

매주 토요일 오전 오색시장(오산로 290번길)에 노란색 수레와 도트무늬 테이블보가 분주하게 깔린다.

오후 1시부터 열리는 맘스마켓 벼룩시장에 참가하는 셀러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2014년 5월31일 제1회 맘스마켓리턴즈를 시작으로 셀러 참가를 희망하는 접수자와 방문객이 날로 급증하고 있다.

△저렴하고 이국적인 베트남 먹거리 대전 △엄마의 마음으로 직접 담근 노란수제과일청 △아기자기한 어린이 헤어액세서리 까꿍맘 △젊은 감각으로 만든 액세서리 빨대샵 △예쁘고 향기 좋은 석고방향제 향기조아라 등 다양한 음식과 수제품을 만날 수 있다.

카페(cafe.naver.com/osanmomsmarket)와 메일(moms_market@naver.com)을 통해 매주 목요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