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이 1월22일 마도면을 끝으로 11일부터 시작한 2016년 ‘시민과 정담은 대화’를 마쳤다.

시민과 정(情)담은 대화는 올해 시정운영방향과 10대 주요현안과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채인석 시장은 시민과 정담은 대화를 통해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건립,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 매향리 유소년 야구메카&평화생태공원 조성, 말산업 특구 조성, 당성과 정조유적지 복원, 사회적경제 활성화, 신개념 평생교육도시 조성 등 주요현안과제를 제시하고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밝혔다.

특히 채인석 시장은 “재정 건전화를 위해 2조원에 이르는 예산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시민들에게 약속한 사항들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채인석 시장은 24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시민과 정담은 대화를 통해 건의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확인이 필요한 사업은 순차적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