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월8일 설 명절을 앞두고 1월28일~2월5일까지 설 선물 과대포장 제품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선물세트 등의 과대포장으로 생산자·소비자 모두의 비용상승과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된다고 판단, 7개 대형유통할인매장을 대상으로 포장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점검한다.

자원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의 준수여부와 특히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가운데 설 명절 선물세트 등을 중점조사한다.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과대포장에 따른 자원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