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이종수)와 두리직업전문학교(대표 이진영)는 3월 28일 주민센터에서 민간협력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두리직업전문학교(뷰티전문)가 중앙동주민센터 복지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및 직업교육에 다양한 복지혜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뷰티교육, 이·미용 봉사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게 된다.

주민센터는 뷰티사업 복지지원 대상자 추천 및 관리업무 등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두리직업전문학교는 추천된 저소득층에게 이·미용 봉사 및 거동불편 취약대상자에게 1:1 이·미용 결연사업을 추진해 관련분야의 기관별 역할분담 등을 맡는다.

이종수 동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다양한 민간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며 다양한 복지사업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와 향후 다양한 민관협력으로 따뜻한 복지동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