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新청기와묵은지감자탕(대표 윤영화)이 ‘착한가게 1호’로 선정됐다.

남촌동주민센터(동장 심흥선)는 4월19일 착한가게 1호로 선정된 신청기와묵은지감자탕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월 일정액(물품)을 지역사회에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업소다.

▲ 윤영화 대표 부부(왼쪽)와 심흥선 동장이 착한가게 1호 현판을 달고 있다.

新청기와묵은지감자탕은 2012년부터 매월 경로당 회원 40명에게 정기적으로 무료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윤영화 대표는 현재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매년 동 복지기금 후원을 통해 남촌동 복지브랜드(키다리아저씨 사업)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등록증 소지자에게 음식값의 10%를 할인해 주는 등 남촌동(궐동)대표 기부자로 활동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하며 수입금의 월 3만원 이상 일정액(후원금품)을 기부하는 가게라면 언제든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가게는 기부금(품) 영수증 발급과 오산시사회복지협의체 홈페이지 및 동 협의체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