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이종수)는 4월26일 회의실에서 봉이치킨(대표 고금식)과 푸드쉐어링 문화확산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금식 봉이치킨 대표(왼쪽)와 이종수 동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협약식은 동 특화사업(따뜻한 냉장고) 운영과 연계해 푸드쉐어링을 통해 저소득 복지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지역사회의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주 1회 생닭 50마리(예정)가 지원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따뜻한 냉장고’ 사업의 지원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센터는 사업과 관련된 지원대상자의 추천과 행정지원을 봉이치킨은 기탁품의 정기후원 및 상호협조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이종수 동장은 “해뜰 푸드쉐어링(food sharing)사업과 관련, 봉이치킨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사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