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을 방문, 위문품을 선물하고 사랑과 용기를 함께 전달했다.

곽 시장은 9월4일 국민기초수급자 노인부부 가정과 한부모 가정 2가구를 각각 찾아 백미를 전달했다.

▲ 곽상욱 시장이 국민기초수급 노인부부 가정을 찾아 위로하고 있다.

곽시장은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신빈곤층과 위기가정이 증가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점” 이라며 “소외계층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된 물품과 성금 등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정, 보훈단체 등 저소득 주민 2천명에게 4천6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