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이 지역문화 인프라 확대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6월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6 도전 한국인 대상’ 예술문화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도전한국인시상위원회가 주관한 시상식은 예술문화인, 창조경영인, 신지식인 등 3개 부문에서 최고 전문가를 선정·시상했다.

올해 예술문화인 대상은 채인석 시장을 비롯한 前 프로농구선수 우지원씨 등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인석 시장은 “시는 100만명 메가시티 진입을 앞둬 그에 걸맞은 문화적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며 “지역문화를 꽃피울 다양한 예술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한국인 대상 예술문화인 분야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아 배우 최불암, 체육인 황영조 등 문화예술인 뿐 아니라 역경을 이겨낸 운동선수,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는 한국인을 수상자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