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오산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권재)는 6월13일 오전 세교지구 3개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당직자를 비롯한 김명철·이상수·김지혜 시의원, 녹색어머니회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세교지구에 위치한 광성초·금암초·문시초 등 3개 초등학교 앞에서 등교길 학생, 운전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교통문화 개선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은 등·하굣길에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 운전자들의 스쿨존내 서행과 골목길 교통안전을 위한 인식개선에 주력했다.

한편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실시한 캠페인에서 이권재 위원장은 “등·하굣길 교통안전과 어린이 보호는 어른들이 책임져야 할 중요한 문제” 라며 “1회성 행사가 아닌 녹색어머니회 등 지역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