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안민석 국회의원 초청으로 인성교육을 지향하는 오산시를 방문했다.

6월15일 오전 각각 수영안전교육과 1인1악기 수업이 진행되는 오산스포츠센터와 학교현장을 찾은 것이다.

수영안전교육은 전국 최초로 오산시가 도입하면서 전국 확산에 성공했다.

아울러 오산은 인성교육 메카로 2015년부터 1인1악기 교육이 시작됐고, 이 또한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전국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시를 방문한 일은 고무적인 의미를 지닌다.

안민석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인성교육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도시 오산 방문을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교육도시를 표방한지 5년째에 접어든 오산은 안민석 국회의원이 열정적으로 전면에 나서면서 인성교육 선두주자로 꼽힌다.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수영안전교육은 이제 중학생까지 범위를 넓혔다.

또한 인성교육의 또 다른 주축으로 1인1악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삼익문화재단으로부터 통기타 등 악기 1000대 기증받았다.

안민석 국회의원은 “오산까지 직접 학교현장을 찾은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오산이란 작은 도시에서 시작된 수영안전교육의 파장이 전국으로 널리 퍼져 우리나라 모든 학생들에게 공교육에서 수영실기를 배우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고, 나아가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1인1악기 교육 또한 전국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