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6월24일 꿈두레도서관에서 곽상욱 시장을 비롯한 시민기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홍보역량과 능력을 높이기 위해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 앞서 시민기자의 오카리나 연주 등 작은 콘서트가 열려 참석자들이 함께 한여름밤에 아름다운 선율을 즐겼다.

이날 워크숍은 시민기자들의 시정공유 강화 차원에서 시장과 소통의 시간을 비롯해 오산을 알아보는 OX퀴즈 등과 시민기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홍보 및 SNS 관련 교육 등으로 마련됐다.

시장과 소통의 시간은 시의 각종 현안사업에 시민기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지역발전을 위한 제언 및 건의가 이어지는 등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곽상욱 시장은 “시와 시민과 가교역할을 하며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시민기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정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오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