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장오산은 8월16일~9월30일까지 첨단영상매체를 이용한 뉴미디어 스토리 ‘빛의 공간’을 전시한다.

영상예술 뉴미디어전은 현재 국내·외 현대미술의 중심트랜드로 성장하며 많은 미술관에서 앞다퉈 기획되고 있다.

실내 미디어 아트와 야외 미디어 파사드 등 다양한 영상기법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뉴미디어전은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 변화를 줌으로써 새로운 일루젼을 경험케 하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법을 이용한 작품으로 3D 영상과 설치, 인터렉티브 영상작품을 소개한다.

출품작은 ▶마주보기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맵핑 ▶시선-부조위에 프로젝션 맵핑 ▶Still Life-캠버스 프로젝션 맵핑 ▶DIY-인터렉티브 프로젝션 맵핑 ▶숲-실 설치 프로젝션 매핑으로 총 5점이다.

기존 회화에서 보여지는 평면상의 형상에서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형상을 넘어 빛과 공간 그리고 움직임까지 표현하는 실험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TV, 영화관 등 영상매체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예술영상의 새로운 도전과 오브제와 함께 하는 3D작품의 흥미로운 볼거리를 보여줄 것이다.

난해한 해석이 필요없는 시각체험형 작품으로 구성,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문의전화 379-9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