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곽상욱 오산시장은 8월22일~9월26까지 초·중·고 학교현장을 방문, 교사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는 22일 운산초(교장 정상희)를 시작으로 매홀고(교장 박정달), 세마고(교장 김해겸)을 찾아 온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의 교육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는 학교교육을 현장·현물·현실의 중요함에 바탕을 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삼현주의(三現主義) 및 소통행정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하루에 3~5개 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학교현장의 작은 이야기라도 귀담아 들어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면서 공교육 혁신 및 지역사회 인·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잇다.

2015년 평생교육도시로 선정, 혁신교육 및 평생교육 양날개를 달고 명실상부 교육도시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