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8월26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350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임택진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수석전문위원이 ‘규제개혁과 지방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하면서 정부의 2016년 규제개혁 전략을 소개하고 지방공무원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택진 전문위원은 “그동안 오산시가 추진해 온 규제개혁 노력을 느낄 수 있었고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성과는 우수사례로 꼽혀 규제개혁의 표본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는 규제개혁 문화형성 파급을 위한 노력 뿐 아니라 불합리한 자치법규 발굴, 등록규제 정비, 기업애로사항 파악 등 현장규제를 적극 찾아 해소하고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