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8월29일 제156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8월31일까지 3일간 개회하는 임시회는 각 상임위별 간사를 선임하고 ‘화성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화성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등 27건을 처리한다.

김정주 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56회 임시회는 제7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회기인 만큼 어느 때 보다 세심한 안건심사를 당부한다” 며 “제7대 후반기 시의회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의정활동 또한 더욱 견실하고 왕성하게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마친 뒤 제7대 후반기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은 제7대 전반기 박종선 시의장을 비롯한 우수의정활동을 펼친 시의원들에게 공로패 전달과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