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8월13일~29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을 벌여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등 위반사례 4건을 적발했다고 9월16일 밝혔다.

시는 배출시설사업장 9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대기배출시설 미신고 등을 위반한 4개소에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 가운데 1개소는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시 환경정책과는 “합동점검은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배출시설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했으며, 앞으로 정기점검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행위 사업장 제보는 시청 환경정책과 방문 또는 전화(화성시콜센터 1577-4200/경기도 환경신문고 031-128)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