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훈(더불어민주당·오산) 도의원은 “오산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고 9월19일 밝혔다.

▲ 조재훈 도의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원동 644-1 일원으로 원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인근에서 이림유치원을 경유, 고현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통학로에 보도가 없어 통학하는 학생들이 출·퇴근 차량들과 혼재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학부형들이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했던 지역이다.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과 시비 4억원을 들여 2017년 하반기쯤 이 일대에 보도가 완공될 예정이다.

조재훈 도의원은 “그동안 고현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 이를 해결하디 위해 경기도에 2년간 건의한 끝에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불편사항 해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