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시의장 손정환)는 10월18일 제1차 본회의를 24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는 오산시의회 의원 교육연수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과 오산시청 직장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손정환 시의장은 “지역발전과 시민경제활동,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건이 많은 만큼 심도있는 심사에 만전을 기해 달라” 며 “아울러 9월·28일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으로 시민생활과 행정수행에 적지 않은 변화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시정추진에 누수가 없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손정환 시의장은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꼼꼼한 대책을 수립, 강력히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