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보건소(소장 한상녕)난 11월 향남 6단지에서 한우물마을 경로당 현판식 및 제3회 행복한 건강마을 건강걷기 대회를 가졌다.

한우물마을 경로당은 경기도가 시행하는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개선사업’에 모범 로당으로 선정됐다.

이에 주민 모를 통해 한우물마을 경로당을  행복누리 경로당으로 명칭을 전환하고 현판을 달았다.

현판식은 정일섭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을 비롯한 이홍근 부의장, 서재일 시의원, 홍흥기 화성시 대한노인대학 학장, 주민 등 100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향남 6단지에서 방울산 방향으로 왕복 3km 어깨동무길을 함께 걷는 행사에 6단지 주민들과 어린이집 원생 등 150명이 참여했다.

한상영 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사업’에서 2천만원을 지원받은 행복누리 경로당은 ▲명칭 주민공모 등 경로당 이미지 개선 ▲건강백세 운동교실 등 맞춤 프로그램 보급 ▲김장나눔 행사 등 지역주민 연계 ▲텃밭조성, 소금 판매 등 자생력 확보 ▲문해교실, 무료급식 등 경로당 특화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