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오산경로효친자원봉사회(회장 오화분)는 11월12일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청 지하 1층 구내식당에서 회원 50명이 직접 준비한 배추 800포기로 김장김치 150상자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6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오화분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며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