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립 수청어린이집(원장 하은경)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2016년도 보육품질 향상 우수어린이집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다양하고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발굴·개발해 보육 프로그램의 질적수준을 향상시키고 보육현장에 적합한 보육프로그램을 확산시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오산시립 수청어린이집은 경기도 인성 우수기관으로 우리가족 행복나누기, 즐거운 등·하원 길, 책 읽어 주는 부모 등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하는 특화된 인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아월간지 꼬망세에 ‘친환경속에 마련한 아이들의 행복보금자리’ 우수시설로 소개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 어린이집, 열린 어린이집 등 어린이집이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 문화를 조성하고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통해 부모가 믿고 맡기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