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11월21일~12월15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제1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21일 2017년도 일반·각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또한 22일~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월1일 시정질문에 이어 12월2일부터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및 각 부서별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논의한다.

2017년도 예산안은 12월8일~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최종 심의한 뒤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에서 회부된 각종 안건과 2017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폐회한다.

김정주 시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2017년도 예산안 심의 등 중요한 의사일정으로 이뤄진 만큼 그동안의 시정을 올바르게 살펴 잘된 부분은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시정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며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의 뜻과 기대에 더욱 온전하게 부응할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