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손정환)는 11월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21일까지 27일간 일정으로 제222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2016년 마지막으로 열리는 정례회에서 2017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추경예산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18건, 동의안 7건 등 부의안건 30건을 심의·의결한다.

손정환 시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예산안이 아닐 수 없다” 며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낭비성, 선심성, 중복성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손정환 시의장은 “겨울철 화재예방 및 시설물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무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꼼꼼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