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9월18일 정보화교육장에서 본청 세외수입 부서 및 각 읍·면·동 세외수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체납처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 담당자 전문성 강화와 체납액 일소를 위해 실시된 교육은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등에 관한 법률'이 8월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세외수입 체납관리 전반과 체납처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에게 전문성 강화는 물론 이월체납액 최소화 등으로 세입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력한 체납처분 및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부서들이 책임있는 징수를 통해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꾀하고 있다.

이영구 징수과장은 “납부능력이 충분하지만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예금압류, 차량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이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