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갑오년 7월, 우리 오산지역의  생생한 뉴스를 바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태동한 오산 타임즈 창간을 오산·화성지역 교육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강윤석 화성오산교육장

지방화 시대에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지역 언론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은 지방정부 뿐 아니라 언론이 그 소임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에서 투데이경기 창간은 언론본연의 사명을 다하고 지역 언론의 중심역할에 앞장설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자는 약 3천500만명 정도로 총인구 대비 10명당 8명에 달합이다.

이렇듯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바뀐 급속한 시류는 언론환경 마저 크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투데이경기는 이런 시대상황과 언론환경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바르고 정확하게 시민들의 정보욕구를 충족시켜 주리라 기대합니다.

이에 투데이경기는 인터넷 미디어라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시민들이 꼭 필요하는 교육소식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24시간 깨어 있는 언론으로 교육가족과 함께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산·화성 교육가족은 투데이경기가 우리 지역의 문화·교육 분야에서 중앙편중을 지양하고 지역사회에 맞는 미시적 차원에서 발전방향과 정책을 제시함으로써 문화와 교육이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원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투데이경기는 또 하나가 아닌 전혀 다른 언론으로 지역 최고의 정론지로 발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공정한 여론수렴과 비판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과 함께 기원합니다.

                                  2014년 7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