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및 인문학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활동가 양성교육 프로그램 ‘예술특강 새라몽(夢)’을 3월29일부터 개강할 예정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새로운 꿈을 뜻하는 새라몽은 교육도시 오산의 풍요로운 문화복지를 증진함과 동시에 인문·예술의 다양한 교양강좌를 통해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이해와 통찰을 함양하기 위한 특강으로 준비됐다.

강의는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과정 강의(교육) 수료 뒤 문화예술 매개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7 예술특강 새라몽은 교육시간의 한계로 기회를 갖지 못했던 직장인들을 배려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까지 야간수업(총 21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인문, 장르별 공연, 미술, 생활문화 컨텐츠, 공연장 이야기, 가족문화,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등으로 이뤄진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정원 40명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기간은 3월8일~3월20일까지 이메일 접수 및 문화공장(1층) 안내데스크 방문·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osanart.net)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