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0월2일 회의실에서 공무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곽상욱 시장 주재로 10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조회에 앞서 이수영 문화체육과장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이안 구시가지(베트남)와 여강 고성(중국) 답사 발표를 했다.

세계적 문화유산의 장점과 특징을 오산시와 비교·접목시켜 발전방향을 고민해 보기 위한 것이다.

이어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이 공공기관 성매매방지 예방교육 일환으로 건전한 성의식과 성문화 개념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아울러 민방위업무 유공·시정발전 유공 시민과 직원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곽상욱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한 뒤  “9월에 치른 시민의 날 행사와 독산성 문화제 등각종 행사 준비에 수고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 며 “10월도 행정사무감사, 독산성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 다문화 축제 등 많은 행사가 예정된 만큼 차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