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0월16일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생활법률 특강을 마련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오산시민법률 콘서트 및 로스쿨'이다.

김병준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빚도 상속이 된다’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여러가지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10월8일~2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로스쿨을 운영한다.

법무부 및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이 후원하는 로스쿨은 가정폭력·개인회생·채권채무·부부간 법률분쟁(혼인과 이혼) 등 법률분쟁을 소재로 4차례 에 걸쳐 무료법률 강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