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14 중국 광저우(廣州) 추계 수출입 상품교역회’에 공동관을 설치하고 7개 유망 중소기업체를 파견한다.

시는 10월13일~20일까지 8일간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열리는 상품교역회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GSBC) 시장성평가를 거쳐 선발된 (주)남일엔프라 등 7개 업체를 파견한다.

이와 함께 부스 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비(1CBM), 공동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중국 광저우(廣州) 수출입 상품교역회는 1957년 이래 매년 춘계·추계로 나누어 열리는 중국 3대 소비재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동남아 뿐 아니라 유럽, 북미 등에서 구매담당 바이어들도 참여한다.

한편 시는 2014년 11월 동유럽(불가리아, 체코)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중소기업 통상 사업은 경제정책과 통상팀(369-21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