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과 하늘로 맞닿아 영겁(永劫)의 시간을 간직한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Himalayas).

사시사철 하얀 눈으로 덮여진 히말라야 세계 최고봉들은 그 곳에 오르려는 산악인들을 쉽게 허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인한 의지와 끝없는 도전을 거듭하는 누군가에게 히말라야는 가슴을 내어 줍니다.

2014년 7월 바르고 정확한 오산뉴스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투데이경기(The Osan Times)가 히말라야 정신으로 창간했습니다.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언론본연의 소명을 지향하며 바른길만 걷겠습니다.

바르고 정확한 뉴스로 인터넷과 지면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건전한 언론환경 구축에 전력하겠습니다.

아무리 작은 목소리라도 귀 기울여 듣고 공정한 비판으로 주어진 책임에 충실할 것입니다.

22만 시민 여러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가르쳐 주시고 초심을 잃는다면 따끔하게 채찍해 주시기 바랍니다.

넉넉하든 부족하든 삶은 도전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투데이경기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고 비추는 등대로 시민 여러분들에게 겸손히 한 발 한 발 내딛겠습니다.

2014년 7월16일 투데이경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