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만 도의원(오산)은 6월22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초등학교 관계자, 학교운영위원장들과 교육환경개선에 따른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 송영만 도의원

이날 간담회는 이종우 필봉초 교장을 비롯, 오산지역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운산·성호·매홀·문시·화성초)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예체능 교육활동 확대, 학부모 및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공간확보, 학생 안전확보를 위한 우천로 정비, 방송실 및 과학실의 현대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예술공감터 마련, 학생들의 체력향상과 문화예술 감수성 발현을 위한 건강계단 만들기 등 학교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졌다.

송영만 도의원은 “오산지역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참석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한다.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해결에 힘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