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는 7월24일 산하단체와 함께 청주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원명숙) 회원 등 40명은 기습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당일 새벽에 현지로 출발, 딸기 하우스 농가에서 비닐, 부자재 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용우 회장은 “폭우피해로 1년 딸기농사를 망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농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에 나섰다. 수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회복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이날 수해복구 자원봉사에 방역차량 1대를 동원, 전염병 예방활동에 참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