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세교동 죽미체육공원내 물놀이시설을 7월29일 무료로 개장, 8월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수영복을 갖추지 않아도 수영모만 준비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시설은 샤워시설, 파라솔형 그늘막 설치, 안전요원 배치, 소독시설 설치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오후 4시50분까지 운영한다.

50분 운영한 뒤 10분 휴식하고 청소시간(12시~1시)은 운영하지 않는다.

아울러 시설을 점검하는 월요일과 우천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시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수질관리 및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매일 용수를 교체·운영할 예정이다.